(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씨젠 (096530)의 3분기 매출액은 184억원(+20.9%, YoY)으로 시장 예상치(18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약 매출은 134억원(+14.0%, YoY), 장비 기타 매출은 51억원(+43.7%, YoY)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로 호흡기 시약 매출은 45억원(+53.7%, YoY)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던 감염성 시약 매출은 3분기에는 71억원(+0.1%, YoY)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4억원(+74.2%, YoY)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외형 호조로 판관비율은 58.9%(-7.5%p, YoY)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원가율은 3.5%p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상품 매출 비중(+1.0%p, YoY)의 증가와 신제품의 원가율 상승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1억원(-97.3%, YoY)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 관련 손익(2015년 3분기 약 +32억원 → 2016년 3분기 약 -19억원)의 감소(약 51억원) 때문이다.
상반기 기준 달러 순자산은 288억원, 유로 순자산은 138억원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의 매출액은 191억원(+12.3%, YoY)으로 사상최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27억원(+14.6%, 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시약 매출도 사상 최대인 142억원(+13.3%, YoY)으로 전망된다”며 “호흡기 시약 매출은 50억원(+34.3%, YoY), 감염성 시약 매출은 72억원(+3.6%, YoY)”이라고 전망했다.
장비 기타 매출은 49억원(+9.5%, YoY)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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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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