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뷰웍스(1001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02억원(+32.2% YoY), 영업이익 75억원(+26.7%, OPM 24.7%)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73억원)를 상회하는 것이다.
FP-DR의 유럽 및 북미 등 대형 완제품 업체로의 납품이 매 분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X-Ray 기기의 디지털 변환 추세에 따라 뷰웍스가 생산하는 FP-DR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 부문의 성장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이러한 실적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149억원(+23%), 영업이익 264억원(+43.5%)으로 예상된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X-Ray 시장은 설치 대수 기준으로 아날로그 80%, 디지털 20%로 아직까지 아날로그 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로의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뷰웍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유방암, 심혈관, 뇌혈관 등의 최신 촬영 장비용 FP-DR도 개발 중에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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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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