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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월드건설은 김천 덕곡 지구에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장한다.

덕곡 월드메르디앙은 총 360가구로, 면적형별 가구수는 ▲76.8547㎡(30평) 56가구 ▲84.7192㎡(33A평) 143가구 ▲84.7811㎡(33B평) 29가구 ▲84.5211㎡(33C평) 58가구 ▲ 84.8415㎡(34평) 14가구 ▲110.3453㎡(43평) 60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이며, 2011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단지가 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조망이 탁월하며 와이드한 공간 구성으로 동일평형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월드건설 담당자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공사비 회수가 원활한 단순도급형태의 사업으로 리스크 관리가 수월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김천혁신도시 및 KTX 김천역 건립에 따른 호재와 최근 5년 가량 이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점 등을 미뤄 볼 때 분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president@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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