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여성복지증진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가 상호 친선교류를 통해 지역 간 여성단체 활성화 및 복지증진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1회 이상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지역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와 교류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위해 울릉군을 방문해주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고 앞으로 여성복지 증진뿐 아니라 양성평등문화와 지역행사에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릉군에 대한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여성단체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두 시군이 서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청 제공)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