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10일까지 전통주와 와인, 맥주, 발효식초의 제조법을 배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누룩을 만들어보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류와 과일을 이용한 술빚기 및 가을의 꽃 국화주와 연꽃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우스 맥주 트렌드에 맞게 원액 캔을 이용한 간단한 맥주부터 완전 곡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발효식초 강좌는 천연식초 만들기부터 식초를 활용한 음료 및 소스류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발 조건은 기존 술 빚기 교육을 이수해야 가능하다.

전통주와 천연발효식초 강좌는 13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와인은 11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에, 맥주는 12일부터 7주간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교육생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은 술테마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