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동후,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9-28 20:55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외주파트너사인 동후(대표 김용수)가 '2016년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동후는 지난해에도 '전라남도 10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2000만원)된데 이어 금년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대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바탕으로 28일 서울 aT센타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동후 김용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G03-8236672469

이번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CEO의 의지, 창조경제를 통한 기업성장,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 청년층 취업 적극 수용,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등 사회적 책임에도 모범을 보인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동후는 광양제철소 후판부 외주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층 채용에 적극 앞장섰다. 그 결과 현재 종업원 390명 중 198명이 34세 미만인 청년층으로 전체 직원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김용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광양제철소가 세계 최고품질인 후판2기 증설사업의 외주업무를 동후에 맡겨준 덕분이며, 채용 시 청년인턴제도를 활용해 청년층을 우선 채용해 정규직 전환율 100%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타기업 구조조정 인력 27명을 수용, 여성의 현장 전문직(크레인 운전), 숙련 은퇴자 마스터 등 취업 취약계층을 배려한 채용으로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 협조한 데 힘입은 바 크다. 수상의 기쁨을 채용 기회를 준 포스코 및 동후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후는 지난해 포스코 외주사 최초로 임금피크제 도입과 정년연장, 항구적노사평화선언 및 임금 영구 무교섭 위임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2015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과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