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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가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 27일 2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주요사업 및 군정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현안사항을 개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됐다.

군의회는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및 옥정호 수상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붕어섬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인 옥정호 ▲덕치 치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관촌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사업 ▲오수 용정~신기간 폐철도 도로정비 사 ▲임실N치즈 유통센터 및 판매장 설치사업 ▲임실N치즈 축제 등 주요사업장 6곳을 선정해 방문했다.

군의원들은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의회는 사업추진으로 주변 지자체와의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영두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임실군의 주요 현안 및 핵심 추진사항들을 보다 더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군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경주에서의 지진 발생으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군의 각종 사업 추진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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