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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 대학교 취업준비생 50여 명을 대상, 26일~28일까지 호텔금오산에서 ‘지역우수기업과 함께하는 청년취업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경북도가 주최,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경북도 10개 상공회의소가 진행하고 있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사업’의 일환이다.

본 행사는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과대, 경운대의 취업준비생들(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이 참여했다.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26일~27일 양일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홍보관 방문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방문과 더불어 취업 전후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 시 대학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특강과 자소서, 면접특강 및 모의면접도 있을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박정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높은 청년 실업률 문제를 결하기 위해 상공회의소 및 산학이 협력한 것”이며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북 10개 상공회의소의 계속되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사업’을 통해 청년 실업률 문제가 해결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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