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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1억2천여 만원 매출 올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9-21 15: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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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함평군)
(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추석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1억2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청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관악 휴먼시아 아파트 직거래장터까지 총 15곳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한우, 전통식품, 잡곡 등 함평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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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입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현장판매 못지않게 택배 주문도 크게 늘어 매출신장에 기여했다.

10여개 지역 생산자단체와 함께 전국을 직접 발로 뛰며 판매에 나서 주민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

관악삼성산아파트 1350만원, 인천 어울림아파트 1270만원, 관악휴면시아아파트 1170만원 등 아파트단지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수도권 대단지아파트 정기 직거래장터 4곳을 더 확보해 7곳에서 11곳으로 늘린 점이 큰 효과를 봤다.

또 인접지역과 연계해 경비를 크게 절약한 점도 주효했다.

김신 농축산물유통지원 단장은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도시 소비자와의 직접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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