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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국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

[DIP통신 류수운 기자] 세계적 섹시 모델 미란다 커가 가슴 노출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요 주간지인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미란다 커가 브라질 북동부에 있는 바이아주에서 이탈리아 타이어업체인 ‘피렐리(Pirelli)’의 2010년 달력 모델로 촬영하던 중 한 파파라치가 그의 노출된 가슴을 찍어 사진을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영국언론들은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사진 유출’을 다소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달아 주요 소식으로 전하고 있다.

미란다 커의 노출된 신체가 확실히 드러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기는 처음이라 그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하며 최고의 개런티를 받는 세계적 톱 모델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는 미란다 커는 1983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생해 1997년 돌리매거진 모델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레골라스 역으로 출연했던 할리우드 스타 올랜드 블룸과 2년째 연인사이로 줄 곧 파파라치의 주요 타깃이 될만큼 유명세를 타왔다.

<출처=미란다 커 공식사이트>

미란다 커의 연인 올랜드 블룸<출처=영화 ‘반지의 제왕’ 스틸 컷>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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