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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상조회)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는 6일 포스코의 주력 계열사인 포스코건설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의 5500명 임직원들에게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권병주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는 “본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도 “군인정신의 바탕인 불굴의 의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본사가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상조회와 업무 제휴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선수금 2500억 원과 회원 수 3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상조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과의 이번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기업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상조서비스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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