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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가운데)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6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형 건설산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다양한 건설수요가 발생하고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원을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장를 비롯해 박명재․이철우․백승주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이번 협약에 깊이 공감하고 향후 지원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1983년에 설립한 국책연구기관으로 건설기술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환경, ICT융합, 안전관리,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기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사업 발굴, 지역 건설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견실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건설정책 개발 및 상호교류 등을 협력했다.

김관용 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양적 확충한계에 다다른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판을 짤 디딤판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앞으로도 찰떡궁합 파트너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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