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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이 지난 11일 공개한 일본 여행중 생얼사진<출처=유소영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최근 생얼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해 화제가되고 있다.

지난 11일 유소영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 2개월만에 사진을 업데이트해 올리며, 일본 여행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소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의 수수한 얼굴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 사진 아래에는 “오랜만에 사진올려요. 요즘은 화장 안하구, 쌩얼로 돌아댕겨요. in Japan”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또 14일 밤에는 일본 최대 디스카운트숍인 돈키호테 안에서 쇼핑하며 찍은 2장의 사진을 올려 팀 탈퇴후 만끽하는 자유로움을 활짝 웃음으로 대신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에는 “돈키호테. 여행 중 하루도 안빼놓구 항상 들렸다. 최고최고”, “웃으면 복이 온대요. 활짝 웃자. 행복해지자”는 글이 함께 기록돼 팀 활동을 하며 지쳤던 심신을 휴식으로 여유롭게 달래고 있음을 보여 눈길을 끈다.

유소영의 미니홈피에는 현재 18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찾아 그의 근황에 대한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건강 빨리 찾아 다시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즐겁게 있으신거 보니까 좋다”, “웃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훌훌털고 다시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 등 유소영의 오랜만의 모습에 복귀를 희망하는 메시지들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달 초부터 애프터스쿨 팀 탈퇴설이 불거져 나왔지만 그 때마다 소속사측은 “소영이 건강이 좋지 않아 휴식중이다”며 이를 부인해 왔다가 지난달 29일 유소영의 법무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다온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팀 탈퇴를 선언하자 이를 사실로 확인했다.

지난 14일 공개한 일본 쇼핑 중 찍은 사진. 표정이 밝다 <출처=유소영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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