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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민성태서장이 파출소 순회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보성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경찰서 민성태서장은 지난 1일부터 일선파출소를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소통하고 안전한 치안 유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간담회는 민 서장이 취임하면서 일선파출소를 순회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를 제시된 여성안전 대책은 물론 교통사고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성경찰서는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교통사망사고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시설보완 및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보성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4돌이 순찰 예보제’를 통해 마을별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민성태 보성서장은 “평소 대형사고 등 여러 가지 사건별 대처 요령에 대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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