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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15년째 유럽 ‘마스터스 F3’ 공식타이어 공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22 1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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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마스터스F3 (금호타이어)
마스터스F3 (금호타이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 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대회다.

전 세계 F3 챔피언십의 최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만5000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의 높은 인기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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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 대의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이 전량 유상 공급됐다.

NSP통신-마스터스F3 (금호타이어)
마스터스F3 (금호타이어)

한편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팀 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또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는 예선 랩타임 기록이 없어 최하위권인 20위에서 출발했지만 무려 16명의 선수를 추월하고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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