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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체험형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형 교육여행’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여행은 지난 8일부터 2박3일 동안 서울특별시 마천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 및 문화자원을 이용하여 교과 과정과 연계한 자연체험형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참여 학생들은 진로체험 교육으로 국립공원에 대한 직업의 이해와 체험 활동을 하였고, 교과 과정과 연계한 덕유산 옛길탐험, 별자리 관측 및 적상산 사고(史庫)에 대한 천문관측 및 역사해설에 참여했다.

특히 국립공원에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교육을 위해 환경교육전문가인 자연환경해설사 인력을 상시 배치해 질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교육과정을 연계한 진로체험형 교육여행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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