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벅스가 불건전한 국내 음악 생태계를 바로잡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벅스(대표 양주일)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공동 기획을 통해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반듯한 음원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함께 누리는 반듯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한 저작권 캠페인 브랜드 ‘반듯Ⓒ’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박준일 벅스 COO는 “벅스는 음악 시장의 올바른 선순환을 위해 정당하게 음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적극 지지해 왔다다”며 “계속해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 음악 소비자가 늘어나고 창작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건전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반듯하게 음원을 이용하는 반듯씨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9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식 SNS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캠페인 참여 권유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30일 음악 이용권(듣기+30곡 다운로드)이 주어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