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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공유와 나눔의 콘셉트를 담은 ‘쉐어쿠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그룹 '쉐어쿠폰 캠페인' 포스터. (SPC 제공)

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 마케팅의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SPC그룹이 도입한 신개념 쿠폰이다.

SPC그룹은 쉐어쿠폰 캠페인의 첫 행사로 다가오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맞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파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보이스 응원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대한민국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를 외치면 된다.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브랜드의 쿠폰이 해피포인트앱 쿠폰함에 다운로드 된다.

쉐어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는 날짜는 브랜드별로 다르다.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4일, 파스쿠찌와 던킨도너츠는 7일, 잠바주스와 라그릴리아는 11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 종료되며 동일 브랜드의 중복 쿠폰 발행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참여자들의 목소리 중 일부를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대한민국 응원가에 삽입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사회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는 쉐어쿠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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