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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2일 언제든지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19명의 예비 사무인력 양성을 기념하는 수료식이 영암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ERP사무인력 양성과정은 전문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암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10일 개설됐으며, 3개월간 컴퓨터 활용과 ERP회계 교육을 실시해 실무형 사무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 ERP사무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의 90%이상이 관력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영암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에서는 향후 6개월간 구직알선,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수료와 동시에 지역 내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영암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영암군의 지원으로 1촌기업협약, 여성인턴사업, 환경개선지원금 등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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