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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중 화폐위조범 검거 및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공로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는 부산 부산진경찰서·대구 달성경찰서·경기 양주경찰서·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 4개 경찰서와 신속한 신고 등을 통해 위조범 검거에 실질적 도움을 준 시민 2명이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유공자는 동전교환운동에 적극 참여한 금융기관 직원 등 23명이다. 이 동전교환운동은 한국은행이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재유통시킬 목적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했다. 이번 운동 결과 367억원, 2억6700만개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실시하고 있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유공자 포상은 매년 한 차례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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