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청림동 실 거주 19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3차년도 성과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향후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사업개선에 그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등의 건강 행태,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 등 정신 건강 , 사업에 대한 인지도 조사 등 총 26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방법은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 및 통장 등 15명의 조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거나 조사요원이 면담 후 기입하는 방법으로 진행 된다.

고원수 남구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를 정확하게 진단해 향후 사업의 방향을 결정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