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7월 들어 경기충북지역 어린이집 총 7곳을 방문해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치아관리와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이달 들어 15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4곳, 경기 평택시의 3곳 등 총 7곳을 방문해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유디치과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 상영과 자체 개발한 치아모형의 아이클레이 공작,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 체험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구강용품과 부모들이 아이의 치아 관리를 위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보호자 지침서’를 함께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실시 중인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구강교육을 받은 아동은 24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오는 19일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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