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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새누리당이 14일 당사에서 박명재 사무총장 주재로 전국 시·도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오는 8월 9일 개최되는 제4차 전당대회 준비상항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명재 사무총장은 참석한 사무처장들에게 “시·도당 사무처는 시·도당위원장이나 지역구 국회의원이 바껴도 각 지역에서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명재 사무총장은 일선 현장에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사무처장들에게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들에게 당의 화합과 혁신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당대회”라며 “선거인 명단 작성, 모집, 홍보, 투표율 제고 등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사무처의 특정 후보 줄서기 금지, 후보들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 명부 보안 철저 등 선거 엄중 중립을 강조했다.

이번 혁신비대위에서 17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에 대해 의결했음을 사무처장들에게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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