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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최근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4일 오전 11시 문경중학교 급식소에서 학교급식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급식시설.설비 위생관리 실태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업무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급식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최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와 함께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및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비상대책반 수립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뿐만 아니라 불량.부실 급식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맛있는 경북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관계자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위생점검을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해 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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