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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개최한 한중통합의학협회 국제학술대회 기념사진 (한중통합의학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중통합의학협회(회장 한면희)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본초학 말기암 치료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는 ‘2016년도 한중통합의학 서울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중통합의학 서울 학술발표대회는 한중통합의학협회 대표 주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공동주최이며 서울시한의사회, 한국의료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건목원리한방병원, (주)imedyson, (사)삼선나눔법인, 현덕서원 등이 후원한다.

한중통합의학협회 한면희 회장은 “한중간 통합의학 차원의 상호교류가 양국 의학의 질을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며 “특히 이번에는 중국서 명의로 꼽히는 내몽고의대 장밍뤄교수와 암 전문가 양꿔잉 원장, 북경중의과학원 마샤오베이 처장, 운남중의대 저우칭 원장 등을 초청해 우리 한의학계의 신성 이건목 원장 등과 상호 교차적 발표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한중통합의학협회)

한편 한중통합의학협회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이 각각 자율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존중하면서 제3지평에 상보적 통합의학의 영역을 새롭게 구축해 전래의 질병은 물론 현대 산업사회의 질병(환경성질환과 난치성 질병 등)까지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더 나아가 사전 예방적 치유도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되 유사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중국의 의학계와 국내 의학계가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 한류의학을 창출, 세계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한국과 중국의 본초학 전문가들 중심으로 설립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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