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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는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구매한 고객 경험으로 품질을 평가한 지표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대 도시 거주자 중 올 3월~5월까지 대형할인점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부문으로 나눠 개별 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평점 74.4점을 받아 대형할인점 부문에서 1위로 뽑히며 서비스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대형슈퍼마켓 부문에서 72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홈플러스는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빼는 것이 플러스라는 슬로건은 가격거품과 품질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질,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직접 홈플러스를 경험해 보신 고객님들이 인정해 준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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