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우리은행, 모바일플랫폼 확대…‘조직개편 단행’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7-04 15:07 KRD7
#우리은행(000030) #조직개편 #모바일플랫폼 #위비

플랫폼사업부·빅데이터추진팀 신설, 글로벌사업본부와 기술금융 조직 확대

NSP통신-우리은행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늘어나는 해외네트워크의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이번개편에서 위비(WiBee)를 활용한 ‘플랫폼사업부’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부는 ‘위비톡’과 우리은행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접목해 모바일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G03-8236672469

플랫폼사업부에 신설되는 ‘플랫폼제휴팀’은 금융업 외에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특화된 금융패키지 제공을 전담한다.

글로벌사업본부 조직은 확대된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영업기반구축과 영업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산하 국제부를 ‘글로벌전략부’와 ‘글로벌영업지원부’로 분리 확대했다.

글로벌전략부에 ‘글로벌Desk팀’을 신설해 지역별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밀착영업을 강화한다. 또 글로벌영업지원부은 올해 400개, 2020년까지 500개까지 확대 예정인 국외점포를 담당한다.

기술금융 관련 조직 또한 강화시킨다.

기술금융센터 내에 평가팀을 확대 재편하고 관련 전문 인력의 신규 채용도 대폭 확대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추진 조직도 신설된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추진팀’도 신설했다.

특히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시너지추진부를 시너지마케팅부로 개편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모바일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