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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성동구, 계양구 조금만 신경쓰면 될 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9-22 16:38 KRD2
#성동구 #계양구 #고발사진 #리플쇼 #소비자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서울시 성동구에는 예고 없는 공사에 자전거 도로내 설치된 무용지물의 자전거 펌프로 주민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 어린이공원은 축구장을 둘러싼 안전 철조망이 뜯겨지고 있는 한편 작전동 미도아파트와 카리스호텔 사잇길 도로에는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들 소비자고발사진들은 리플쇼내 ‘소비자고발사진 코너’에 올려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진으로 촬영해 고발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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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청 주민인 keh0**1은 “성동구 사근동의 한 도로는 매일아침 다니는 출근길인데 느닷없이 길을 막고 공사를 하고 있다”면서 “일단 공사를 하면 ‘공사중’이라는 표시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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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민은 또 자전거 도로에 설치된 자전거 펌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keh0**1은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다보니 두 개의 펌프를 준비해 놓아 자전거에 바람을 넣으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바람도 안들어가고 공기압 펌프 바늘도 작동하지 않는다”며 “구민들의 편의를 봐준다고 설치놓은 펌프가 무늬만 펌프가 되고 한자리만 떡하니 잡고 있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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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주민인 foxpo**o는 “작전공원은 작전 주민들을 위해 잔디구장을 깔고 안전철조망 둘레에는 조깅,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어린이놀이기구, 배드민턴 등의 시설을 아주 잘 해 놓았다”며 “하지만 축구공의 위력으로 그만 안전철조망이 뜯겨나가고 있다”고 올렸다.

특히 이 주민은 “뜯겨지고 공에 맞아 철조망이 배불뚝이가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시방편으로 누군가 녹슨 철사줄로 뜯겨지고 있는 안전(?)철조망을 연결해 놓았지만 언제 뜯겨질지 모르는 안전철조망 때문에 어린이들의 사고위험성이 아주 높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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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ju**7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미도아파트와 신라아파트~카리스호텔 사잇길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다”며 “불법주차로 인해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엄마가 위험에 노출된 채 어쩔 수 없이 위험한 도로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주민은 “이 도로는 버젓이 주차금지 구역이라는 표시가 있어도 양심을 버린채 주차한 사람들도 많다”며 “자신의 가족이 위험하게 도로로 다닌다면 그래도 주차할까요”라고 질문을 던져 놓기도 했다.

이 주민은 “당장 계양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겠다”고 고발했다.

한편, 품평및 체험단 전문사이트인 리플쇼(www.replshow.com)는 DIP통신과 함께 소비자들의 고발사진코너와 피해사례제보를 제보받아 주간, 월간 베스트 고발을 선별해 알리는 ‘소비자권리찾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보는 리플쇼내 ‘소비자고발사진’ 코너와 ‘소비자피해사례제보’ 코너에 하면 된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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