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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브렉시트 더 큰 변화 대비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6-24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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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24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과 관련해 손금주 대변인 논평은 통해 정부는 브렉시트가 초래할 더 큰 변화에 대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손 대변인은 “EU 잔류와 탈퇴 양 진영으로 나뉘어져 팽팽히 맞섰던 브렉시트가 결국 통과됐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금융과 실물경제에 있어서 일상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지금 당장 브렉시트가 가져올 충격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브렉시트가 초래할 앞으로의 더 큰 변화다”며 “세계화라는 거대한 변화에 대한 반동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다시 대두되고 있는 신고립주의가 브렉시트의 통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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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 대변인은 “수출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우리에게 있어서 무척 심각한 위기다”며 “브렉시트가 몰고 올 유럽발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4차 산업혁명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지 그리고 더욱 강력해질 무역장벽은 또 어떻게 극복할지 우리 국민의당은 앞으로 닥칠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정부가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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