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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일자리 추진 보고회 개최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6-23 15:28 KRD7
#경북도 #청년일자리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청년일자리 목표 대비 53.8% 성과 6237명 청년취업 성공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 원융실에서 청년일자리 동향 및 추진상황 보고회을 개최했다.

도는 7대 추진전략별(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등) 59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6237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1만1590명 대비 53.8%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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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실무위원, 청년일자리 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동향과 향후 전망 분석, 종합대책 시행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년일자리 활성화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미래전략실장의 경북 고용동향 분석 및 향후 전망 발표에 이어서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지역을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재난지역으로 지정 1년간 한시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실업자 구제 혜택 등을 확대하는 제도인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 요건 및 사례 등을 발제했다.

경북도의 주력업종의 하나인 철강산업에 대한 포항지역의 특별고용지구(업종) 선정 신청을 위해 도 차원에서의 선제적 자체 조사를 포함한 상시적인 일자리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주문했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 의지가 도내 곳곳에 퍼져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에 보탬이 되도록 올인하자"고 말했다.

이어“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모두가 먼저 발벗고 나선다면 먼저 우리의 가족들이 웃을 수 있고 가정 경제가 편안해지며 이는 나아가 경기 활성화와 기업성장 및 국가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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