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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부3.0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전국 1위'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06-22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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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남원시)
(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2일 열린 환경부 주관 정부3.0 환경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남원시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생활쓰레기 혐오시설 공동 활용’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혐오시설 공동 활용’사례는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3개 시·군이 기관간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자동화 선별시설을 설치·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만족도를 제고하는 정부3.0 협업 선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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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80여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경선까지 올라온 8개 사례가 경쟁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남원의 사례는 혐오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3개 시군간 예산분담 등 정부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7년 쓰레기 매립장 사용연한이 종료예정인 상황이고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 중 30~40%가 재활용 쓰레기인 점을 볼 때 자동화선별시설 설치로 매립률을 낮추고 사용연한이 연장도는 등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환주 시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창조적이고 주민체감형 정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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