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가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에게 지난 10일부터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원을 탐방하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정보제공은 정부3.0의 기본 취지와 탐방객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 ‘플러스 모야모’를 운영한다.

특히 플러스 모야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꽃이나 식물 등의 사진을 찍어 ‘모야모’ 앱에 질문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 등이 실시간으로 이름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 구글Play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모야모’를 내려 받아 실행할 수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방문 탐방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생태정보에 대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함은 물론 미래세대의 자연관찰 교육은 물론 국립공원 탐방문화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