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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발전시설 연구사업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남원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회와 함께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시급한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을 위해 현 3단 제방에서 4단 제방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국비 6억원의 지원을 환경부에 건의해 2017년 예상에 반영했다.
현 매립장을 3만㎡ 확장하는데 필요한 120억원 중 국비 36억원 지원을 건의해 환경부로부터 2018년에 반영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매립장 관련 타당성용역을 발주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소각장설치에 필요한 국비 100억원 등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연구개발 사업에 66억원을 투자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실패 통보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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