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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의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장점검 나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6-07 18:50 KRD7
#김순례 의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새누리당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은 7일 오후 우리나라 대표적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기업이 속한 ‘에덴복지재단’를 방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재단소속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인 ‘형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작업시설을 돌아봤다.

김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시혜적 복지에서 고용복지를 추구하는 행복공장 운동의 취지에 동의한다“며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적성에 부합되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통합형 고용 복지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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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에덴하우스’와 ‘형원’은 137명의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종량제봉투 제조 및 종이인쇄, 친환경 천연세제류를 생산하는 곳으로 2015년도 연매출액 140억, 월 평균 임금이 113만 여원이 넘는 모범적인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모범적인 근로사업장을 벤치마킹하여 타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모범 사업장 조차도 생산장비 노후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에덴하우스 현장방문 직전에 의약품유통 관련 사업장을 방문하고 의약업 유통의 고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생생한 정보들을 의정활동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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