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발맞춰 어린이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관리실은 어린이용 인바디 등 5종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유․아동기에 필요한 건강검진 및 추후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사 1명, 상담 심리사 2명 등 3명이 배치돼 키, 몸무게, 시력, 빈혈, 청력, 유연성, 체지방 등 신체계측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오전, 초등생은 오후, 방학 중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 된다.
6세~18세 아동과 청소년은 심리검사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심리상담 및 학부모 상담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지속관리와 함께 병·의원과 치료연계까지 진행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예방접종,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이 가득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