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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이집트지부 개소…‘북아프리카’ 공략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6-03 13:58 KRD7
#해외건설협회 #이집트지부 #북아프리카
NSP통신-2일 해외건설협회가 북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첫 번째 김종국 실장, 다섯 번째 정광균 주이집트한국대사, 여섯 번째 해외건설협회 박기풍 회장, 일곱 번째 해외건설협회 윤석병 지부장.(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2일 해외건설협회가 북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첫 번째 김종국 실장, 다섯 번째 정광균 주이집트한국대사, 여섯 번째 해외건설협회 박기풍 회장, 일곱 번째 해외건설협회 윤석병 지부장.(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일 북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북아프리카 거점국가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지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광균 주이집트대사, 대우건설, GS건설 등 현지 진출 기업 10개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번 이집트지부 개소로 6개국 6개소(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페루, 이집트)에서 건설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지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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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세계 26위의 석유 매장량(44억배럴), 세계 17위의 천연가스 매장량(2.2조㎥) 등 풍부한 천연자원 및 북아프리카 최대 인구(8652만명, 30세미만 55%이상)를 보유한 국가로, 국가 재건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취임 이후 민생안정을 위한 경제 활성화 정책 하에 수에즈 운하 개발사업 및 대규모 발전소 등의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를 다수 계획하고 있어 풍부한 사업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병 이집트 지부장은 “이집트는 물론 북아프리카 주변국 진출을 추진중인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과 함께 현지 고급정보 발굴·제공 및 발주처 네트워크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현지 정착을 위한 법·제도 상담, 금융 컨설팅 등 기업의 초기 정착에서 수주·사업관리 지원에 이르기까지 해외건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해외건설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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