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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5차에 걸쳐 건강나누리 아토피 ZERO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7.30(1차), 8.5~7일(2차), 8.13일~15일(3차), 19일~21일(4차), 마지막으로 8.28일~30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덕유산국립공원과 진안 에코에듀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도내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초등학생) 및 부모 약150명을 대상으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인 진안 에코에듀센터가 함께 주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 기간동안 덕유산국립공원에서는 자연해설 프로그램 등 자연 속 생태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1박2일 동안 진행하고 진안 에코에듀센터에서 1박2일 동안 아토피 전문상담, 친환경 먹거리 교육, 버블스파 등 아토피 전문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환경성질환 예방전문기관과 협업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건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캠프 참여희망자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나 진안에코에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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