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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뮤지션으로 본격 활동을 선보인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일 ‘맥시싱글.준.2016(MAXISINGLE.JUNE.2016)’이 적힌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 정진운의 이달 컴백을 알렸다.
티저 속 정진운은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새 앨범 콘셉트,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정진운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4월 JYP에서 미스틱으로 이적한 후 뮤지션으로서 발매하는 첫 음반인 만큼 그의 음악적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6월 중으로 첫 앨범 ‘맥시싱글’ 발매와 함께 정진운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다”며 “현재 정진운은 앨범 완성도를 위해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7월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그가 이끄는 밴드와 함께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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