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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대신증권이 객장 공간을 활용해 지역 미술인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대신증권 동래지점은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에 위치한 지점 객장 내에 미니 아트갤러리 ‘레브(rêve)’를 오픈했다.
이번 아트갤러리는 부산지역 미술인과 대신증권 고객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미니 아트갤러리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長樂無極(장락무극)’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객장을 방문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권현미 동래지점장은 “일부 고객은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후 작가들에게 직접 연락해 구입의사를 밝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점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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