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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中 제조분유 수출 정상화도 기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5-31 07:47 KRD7
#매일유업(00599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매일유업(005990)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4.3% 증가한 127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은 고수익 제품의 판매 호조 및 일부 적자 품목의 이익 턴어라운드 때문.

올해는 상대적으로 고수익 제품인 ‘상하’ 브랜드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컵커피 매출액도 전년대비 +8% 견조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치즈는 믹스 개선 및 원재료 하락에 기인해 이익률이 전년대비 +150~200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적자를 시현해 왔던 발효유는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돼 전사 마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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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 따르면 4월 중국 향 제조분유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7% 급감했다. 이는 매일유업의 제품 리뉴얼 영향으로 해석 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초 중국 제조분유 제품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매일유업 중국 제조분유 수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제품 리뉴얼은 5월 완료된 것으로 파악돼 수출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연간 중국 제조분유 수출액은 45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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