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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2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원로 코미디언이 총 출동하는'웃는날 좋은날 코미디 쇼'를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3회로 한정해 계획된 코미디 쇼로 김학래 사회로 엄용수, 한무, 변아영, 원일, 김찬, 임원선 등 코믹 연기로 우리 안방을 즐겁게 해주었던 원로 코미디언들과 정광태, 유진표, 박일남 등 가수들이 함께 한다.
그 옛날 코미디를 경험한 40대이상 장년층의 추억의 시간과 청소년들에게는 요즘의 개그와 또 다른 코미디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될 것이다.
김주수 군수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경북도립국악단 정기공연 등 수준 높은 국가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해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는 단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초대형 경북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가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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