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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경주시의원, '국립한국문학관' 경주가 최적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5-22 17:03 KRD7
#경주시의회 #한순희 #경주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순희 경주시의원(문화행정위원장, 새누리당)은 22일 '국립한국문학관' 경주 유치를 위해 경주시가 TF팀을 구성해 업무의 조직성과 전문성을 갖출 것으로 요구했다.

최근 경주시와 경북도는 경주시 천군동140-6,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내의 부지 1만5000㎡를 건립대상 우선협상 부지로 제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신청서류를 접수했다.

한국문학관은 오는 2019년까지 총 국비 450여억원이 투입되며 문향이 흐르는 한국문학 총본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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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경주시의회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은"향가와 설화의 고장인 경주는 한국문학의 본향과 같은 곳이기에 전국 12곳 유치지역들이 서명을 받는 등 과열 경쟁을 하고 있지만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입지가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경주는 사통발달의 교통입지와 함께 2년 마다 엑스포가 열리며 국제 펜 대회와 세계한글작가대회(2회) 등이 개최되며 문학사적 발자취를 만들고 있기에 폐쇄를 거부하고 열린 공간으로 소통과 화합의 승화가 이루어지는 곳, 경주에 국립한국문화관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문협, 경주예총, 경주문화원, 경주향교 등 사회단체와 관변단체 등이 적극 협조하고 있기에 경주시는 TF팀을 구성해 업무가 조직과 전문성을 가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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