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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우리은행과 우리은행노동조합은 관리자급 이하 직원 월급여를 5% 반납키로 했다.
이는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
경제위기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우리은행은 ▲2009년도 관리자급 이하 직원 월급여 5% 반납 ▲연차휴가 50% 의무 사용 ▲신입행원 급여 20% 삭감 등을 실행키로 했다.
이번에 직원의 급여 반납과 연차휴가 사용등으로 절감된 예산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신규고용 창출및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조기 치료, 백신개발 비용 지원 등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원진의 급여 20%를 삭감및 반납한 바 있다. 지점장급 이상 직원은 올해 4월부터 월 급여의 10%를 자율적으로 반납했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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