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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왼쪽두번째)가 회의을 주재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9일 구미시상공회의소 2층에서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6년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를 열었다.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6년 화랑훈련을 대비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한다.

적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전시전환절차 숙달 등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기관의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및 주민신고망 관리․홍보체계 구축방안,군의 통합방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운용 및 군.경 합동상황실 운용계획,통합방위 사태시 경찰작전수행방안, 테러대비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등 관·군·경이 기관별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통합방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발표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예전의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가방위요소별 기본적인 임무수행 뿐만 아니라 요소별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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