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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중마동(동장 서영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경로당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광양시 중마동 금광아파트 경로당에서 5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머리손질, 얼굴화장, 손톱정리 등의 서비스를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에게 머리손질을 받은 서모(66) 할머니는 “시집갈 때 머리손질과 화장을 해보고 오늘 처음 해본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서영준 동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김월례 금광아파트 통장이 정현복 광양시장을 마스코트한 인형을 정 시장에게 선물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사가 끝나고 지역에서 기부로 마련된 행복한 밥상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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