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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항공기금융 단독 주선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4-27 10:16 KRD7
#KEB하나은행 #항공기금융 #에어캡
NSP통신-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업무체결식을 갖고 에어캡(AerCap) 그룹 회계 총괄 폴 로프(왼쪽)와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윤규선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업무체결식을 갖고 에어캡(AerCap) 그룹 회계 총괄 폴 로프(왼쪽)와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윤규선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항공기 임대 업체인 에어캡과 국내에서 1억달러의 대규모로 진행한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업무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항공기금융 신디케이션에는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이 4000만 달러, 기업은행이 2000만 달러 및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생명보험사가 각각 2000만 달러씩 참여했다.

에어캡은 이번에 조달한 1억달러를 ‘보잉787-9’ 신형 여객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하며 해당 기종은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 항공사가 리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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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중은행이 항공기금융에 단순 투자한 적은 가끔 있었으나 직접 주도적으로 주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발굴 욕구와 에어캡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 니즈가 잘 맞아떨어져 성사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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