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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 문화재활용방안 찾기 위한 현장 방문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4-20 16:05 KRD7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신라왕경사업 #황룡사
NSP통신-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20일 문화재 활용 방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해 향후 의정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이날 제212회 임시회를 마친 후 신라왕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 현장과 국내 최대 신라고분군이 산재한 쪽샘유적 발굴전시관과 주변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중인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시설물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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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은 황룡사와 9층 목탑 건립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기대가 담긴 초미의 관심사로 단지 건물 건립에만 치중하지 말고 월성 발굴현장, 동궁과 월지, 분황사 등 주변사적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조성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쪽샘유적 발굴전시관과 주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전시관 및 관광객 방문 현황과 문화재 정비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확인했다.

한순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문화재 보존에만 급급해 하지 말고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경주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 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2015년 6월 문화재 발굴 후 관광자원화 방안을 담은 노동․노서고분군 발굴 및 활용방안에 대해 문화재청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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