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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최근 시립미술관에서 ‘맞춤형복지제도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연찬’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행복나눔과 복지조사계 임재춘 담당이 2016년 신규시책으로 제안한 ‘체감도 높은 맞춤형복지 확산을 위한 복지대상자 설문조사’ 추진에 따른 설문지 배포에 관해 설명 및 방향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의 주된 내용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맞춤형 복지제도 확산을 위한 실태조사 △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 등 이다.

이처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의 기초자료를 도출해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안 민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복지서비스의 기본 틀을 마련 하겠다”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도록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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