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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경주시,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 당선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4-14 01:10 KRD7
#김석기 #경주

경주시 화합이 우선, 소통과 화합의 힘 모아 신뢰하는 경주 열겠다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주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가 무소속 정종복 후보를 누르고 20대 총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 무소속 정종복 후보, 무소속 권영국 후보 등 4명이 겨룬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주시 선거구는 개표 초반부터 김석기 후보와 무소속 정종복 후보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김석기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정종복 후보와 득표수를 벌여 나가며 01시 기준 3만5054표를 득표하며 43.3%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실시했으며 무소속 정종복 후보(2만5892표/32%)와 9162표 차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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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무소속 권영국 후보는 1만3936표(17.2%),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는 6015표(7.4%)를 득표했다.

김석기 당선자는"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경주의 승리이고, 시민들의 승리"라며"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경주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자랑스러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융성을 이뤄내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침체된 경주의 경제를 살리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일은 국회의원 혼자서는 할 수 없기에 시민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실어줄 때 가능할 수 있다"며"약속한 공약들은 속도를 내어 추진할 것으로 새로운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주의 화합"이며"경주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경주를 문화융성의 중심도시인 ‘역사문화특별시’로 만드는데 대통령과 강한 여당의 뒷받침과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당선자는"선거구 획정으로 선거일정이 밀려 운동기간이 너무 짧아 정치신인으로 인지도 제고와 조직구성에 어려운 점이 있었고 집권여당 후보로 방어적 선거전략을 펼 수밖에 없어 하고 싶은 얘기도 다 못하고 힘이 들었지만 시민만 믿고, 끝까지 정책클린선거에 중점을 뒀다"며 선거기간의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이제부터는 경주 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힘을 모아 신뢰하는 경주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당부하며"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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