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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명동굴에서 양심묵 정읍부시장(왼쪽)과 이춘표 광명부시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지난 7일 ‘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한우 고기)를 공급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양심묵 정읍부시장과 이춘표 광명부시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심묵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농업 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접목된 6차 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관광산업 등 양 지자체간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단풍미인한우는 지난 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과 201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거세한우 등급 판정에서 1+등급 이상 출현률이 63.5%로 전국 시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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